안녕하세요 기업홈페이지제작업체 아몽소프트웨어입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회사의 얼굴이 되는 홈페이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많은 기업의 관계자분들이 기존에 제작했던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려 아몽소프트웨어에 홈페이지 제작문의를 넣어주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홈페이지 제작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제한된 수량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상황인지라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돌아가시는 대표님 중에선 기존에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했던 업체가 사이트를 이상하게 만들어 급히 리뉴얼을 진행하려고 문의를 신청하신 대표님도 있었습니다.
아쉽게 돌아가시는 대표님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대표님들까지 도와줄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이번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은 아몽소프트웨어가 맡았던 기업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 중, 건설업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이안지오텍 홈페이지 리뉴얼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 중에서는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진행하시는 대표님이 기업홈페이지 제작업체를 선정하실 때, 업체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이안지오텍 홈페이지의 리뉴얼 전 모습과 리뉴얼 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efore) 리뉴얼 전 홈페이지 모습
(After) 리뉴얼 후 홈페이지 모습
이안지오텍은 건설업 중에서 토목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대표님들이 이미 알고 계시듯이 건설업은 개인과 거래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다른 회사와 대규모로 거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규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면 한 번의 계약으로 오랜시간동안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업은 한번의 계약과정에서 신중하게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설업의 사업 특성으로 이안지오텍의 홈페이지에는 이안지오텍이 제공하는 서비스인 토목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시간동안 함께 일하는 것이기에 앞으로 계약된 내용을 잘 지킬 것이라는 신뢰성도 홈페이지에 함께 보여주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아몽소프트웨어가 이안지오텍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할 때 핵심으로 생각한 것은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리뉴얼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기업홈페이지 제작업체, 이안지오텍 Before & After
1. 고객을 사로잡는 히어로 섹션 (첫화면)
대표님은 인터넷 기사를 볼 때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신 적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대표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와 같이 행동하는데요.
이는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모든 정보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없기 때문인데요.
홈페이지 사용자도 이와 똑같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는 첫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이 홈페이지에 있는지 없는지를 단 5초 만에 판단합니다.
이 판단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지, 아니면 이탈할지가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고객을 사로잡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Before page |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은 한 땀 한 땀 홈페이지를 보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내용대로 대충 보고 5초 안에 이 홈페이지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합니다.
기존의 이안지오텍의 홈페이지 첫 화면은 너무 많은 정보를 담고있으며, 어떤 것을 봐야 하는지 불명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After page |
아몽소프트웨어는 이안지오텍의 사업분야인 토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첫 화면 배경이미지로 배치해 사용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화면 중간에는 이안지오텍의 핵심을 담은 카피라이팅을 배치하여 고객이 첫 화면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갖게 되었습니다.
(카피라이팅 : 짧은 문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
2. 간략한 회사소개 섹션
회사 소개페이지의 경우에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사인지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전문성이 묻어나는 문구와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앞서 설명한 이안지오텍 홈페이지의 핵심 목적인 전문성과 신뢰성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어땠으며 아몽소프트웨어가 제작한 홈페이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 Before page |
이안지오텍의 메인 페이지는 앞서 봤던 것과 같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After page |
기업홈페이지 제작업체인 아몽소프트웨어는 이안지오텍의 회사소개 페이지를 회사의 강점을 3개로 나눠 전문성과 신뢰성을 줄 수 있는 이미지와 문구를 사용해 홈페이지를 구성하였습니다.
3.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소개 섹션
✅ After page |
앞서 설명한 이안지오텍 홈페이지의 구성은 사용자의 이탈을 막고, 이안지오텍이 어떤 회사인지를 설명하는 페이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소개하는 것으로 구매가 일어날까요? 아마도 아니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를 소개할 시간인데요.
그래서 이안지오텍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설명했듯이 홈페이지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훑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훑어보더라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를 훑어보는 사용자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명과 이미지를 추가하여 홈페이지를 구성하였습니다.
4. 시공사례 섹션
✅ After page |
회사가 어떤 제품을 소개했다면 이제는 이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했던 사례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시공사례 페이지에서는 이안지오텍이 그동안 진행하였던 공사들을 잘 정리하여 홈페이지 사용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만든 페이지입니다.
아울러 시공사례 페이지는 앞서 설명한 이안지오텍 홈페이지의 핵심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주는 역할도 담당하는데요.
공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 이 업체는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진행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 지금 진행하려고 하는 계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인터렉션 즉, 자세히 보기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살짝 올라가가는 효과를 더해 생동감 있는 홈페이지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움직임이 없는 홈페이지의 경우 사용자로 하여금 지루함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홈페이지 이탈로 이어지기에 중간중간에 조금씩 움직이는 요소를 넣어 홈페이지를 끝까지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5. 공증된 기관이 발급한 서류 섹션
✅ After page |
건설업 거래의 특징은 한 번에 많은 돈이 오고 간다고 설명하였고, 이로 인해 거래를 진행할 때 많은 부분을 고려하면서 계약을 진행한다 했습니다.
앞서 설명한 페이지들은 이안지오텍이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이런 시공경험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건설업에서 계약을 진행하기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부기관이나 사회적으로 공증된 기관의 인증서를 추가하여 부족한 신뢰성을 보충하였습니다.
6. 제품문의 섹션
✅ After page |
대표님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온라인을 통해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서, 신규로 런칭한 회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서 등의 많은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아몽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홈페이지 제작은 목적은 ‘매출 극대화’입니다.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회사가 알려지면 좋지만, 홈페이지의 최종적인 목적은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매출극대화를 달성하지 못하는 홈페이지는 그저 예쁜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처음 이안지오텍 홈페이지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홈페이지의 아래로 이동할수록 회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제는 이안지오텍의 홈페이지를 마무리할 차례입니다.
이안지오텍 홈페이지 마지막에는 문의페이지를 배치하여 홈페이지 마지막에 도달한 사람들이 문의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몽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이안지오텍의 홈페이지를 설명해드렸습니다.
‘기업홈페이지 제작업체’ 글을 마치기 전 이 글을 읽고 있는 대표님께 한마디만 건네고 싶습니다. 대표님은 혹시 기회와 위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위기의 ‘기’와 기회의 ‘기’는 모두 ‘틀 기’라는 한자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틀 기’라는 한자에서 ‘위태할 위’를 추가하면 위기가 되는 것이고, ‘모일 회’라는 한자를 추가한다면 기회라는 단어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코로나19때문에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회사의 얼굴이 되는 홈페이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에서 온라인에 적응한 기업을 기회를 잡아 승승장구하고, 온라인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위기를 맞이해 소멸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님은 ‘틀 기’라는 단어에 어떤 한자를 추가하실 건가요?
현명한 선택으로 기회를 만드실 것인가요? 아니면 잘못된 선택으로 위기를 맞이하실 건가요?
선택은 대표님에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