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전,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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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은 공공기관의 담당자분이실 겁니다.

또한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특성상 보안과 기능을 중요시하는데, 관련 정보가 분산되어 있다 보니 어려움을 겪으실 겁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계셨다면 잘 들어오셨습니다. 저희가 이 글 하나로 해결해 드릴 테니까요.

 

 

“그래서 너희가 누군데?”

  1. 웹 에이전시 최초로 구글과 파트너사를 맺은 기업

  2. KT, LG 등 수많은 대기업들과 중소기업, 관공서까지 1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기업

  3. 법인설립 이후, 단 4개월 만에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위과 같은 발자취를 남긴 아몽소프트웨어입니다. 웹 에이전시 내에서 이러한 발자취를 남긴 업체는 손에 꼽을 것입니다.

이러한 아몽소프트웨어가 공공기관 담당자님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제작 전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담당자님은 “너희가 홈페이지 업체인데 왜 이러한 팁을 알려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글을 통해서 저희는 담당자님에게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사업 확장이 일어난다면 리뉴얼 의뢰가 들어올 수도 있겠죠.

담당자님은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니 win-win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업체는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어떠한 부분을 신경 써서 만들어야 되는지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보를 가져가실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글 시작하겠습니다.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이 두 가지는 꼭 알아야 한다?


 

1. IT 전문 PM의 유무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_01

 

첫 번째 조건은 IT 전문 PM이 배치되어 있는 업체입니다. 먼저 PM은 product manager의 줄임말로 홈페이지 제작 과정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보통 기획 디자인 개발 순으로 제작이 되는데요. 이러한 타임라인을 관리하고 빠르게 진행하도록 만드는 것이 PM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맡기 위해선 일정관리,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능력이 뒷받침되어 홈페이지를 관리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 아몽의 제작 사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월, 아몽소프트웨어는 OKF 서울 측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와 함께한 부산의 OFK의 대표님이 만족을 하셨는지, 서울 측에도 권유해 주신 것이었죠.

하지만 클라이언트(OKF 서울) 측에서 홈페이지 제작 과정을 이해하시기 어려워하여 진행 간 차질이 발생하였는데요.

클라이언트는 여타 다른 대표님들과 마찬가지로 유명 대기업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기능들을 넣으시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이해하는 아몽소프트웨어의 PM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대표님께서 본 홈페이지의 기능은 몇 십억과 개발자의 몇 백 시간을 투자하여 만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은 대표님의 현재의 사업 맥락과 맞지 않아, 개발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사내의 업무 조절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는데요.

위와 같이 사업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했기에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한 기업들이 폭발적인 매출을 일구어낸 것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클라이언트 혹은 사내의 프로젝트에 관한 문제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조율하는 것은 PM이 해야 할 업무입니다.

만약 이러한 PM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대표 혹은 다른 업무를 가지고 있는 팀원들이 PM의 역할을 하게 되고 다른 업무의 충돌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에 힘쓰지 못할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터질 확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담당자님께서는 미팅이나 유선을 통해, 전문 PM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2. 세부 기능까지의 꼼꼼한 기획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_02

두 번째는 꼼꼼한 기획을 하는 것입니다.

기능을 중요시하는 공공기관의 담당자님으로써 더욱더 유념해야 할 내용입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에는 세부기획까지 탄탄히 해야만 추후 문제가 생기기 않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C마켓의 장바구니 기능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_03

우리는 C마켓에서 물건을 살 때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고 쇼핑이 끝난 후 장바구니로 다시 돌아가 구매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처럼 구매하는 과정은 쉬워 보이지만 제작을 할 때에는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은데요. 가령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1. 로그인을 하기 전, 장바구니 기능이 구현되는가?

  2.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은 언제까지 담겨있어야 하는가?

  3. 물건이 업데이트된다면,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도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는가?

위와 같은 기능들을 생각을 하셨나요? 아마 아닐 겁니다.

기획 단계에서 이러한 것들을 놓친다면 당연히 프로젝트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이러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 업체 측에서 이러한 것들까지 다 해주는 거 아니었어?”

물론 유능한 업체는 세부 기능들까지 알아서 만들어줍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 업체들이 많은 것이 문제이지요.

다시 말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입니다.

이러한 세부 기능은 사업의 특성상 꼭 들어가야겠구나, 이러한 세부 기능들이 빠지면 이 사업의 타깃층들의 특성상 불편해하겠구나를 도출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담당자님은 되도록 기획을 하실 때 세부기획까지 꼼꼼히 하시거나, 클라이언트를 이해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업의 종목과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전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1. 전문 PM이 존재해야지 프로젝트가 수월하게 진행된다.

  2. 세부 기획까지 세밀하게 해야만 프로젝트가 터지지 않는다.

이 두 가지 팁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핵심은 하나로 이어집니다.

 

 

“사업을 이해하는 것”

 

 

이러한 저희의 가치를 알아주신 분들은 아몽을 널리 알려주시고, 아몽은 그에 맞는 완벽한 결과물을 가져다드리면서 win-win 구조를 이루었습니다.

 

​현재까지 수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관공서와 win-win 관계를 맺었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드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소비자가 대표님의 상품을 구입하게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