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 수밖에 없는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 디자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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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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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전문 개발팀 아몽입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기획에 이어 오늘은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아마 제목을 보시고 의아해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 나보고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난 제작을 맡길 건데 이런 걸 뭐하러 봐 “

이 글은 혼자서 홈페이지 제작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닙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맡기실 분들을 위해 쓰는 글입니다.

아몽은 다음과 같은 컨텐츠를 제공하려 합니다.

1. 이유 있는 디자인 세팅하기

2. 참고사이트 준비하기 + 덜어내기

이 글을 끝까지 읽게 되신다면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시거나 홈페이지 제작의뢰를 하실 분 모두 홈페이지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을 알려드리기 전에 기획편이 기억이 안 나시는 분을 위해 복습 한번하겠습니다.

1. 명확한 목적을 지녀라

2. 비판적 사고를 가져라

2가지는 꼭 기억하시고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디자인편)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 디자인 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디자인 편


 

1. 이유가 있는 디자인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_01

 

이유가 있는 디자인이란 UI 혹은 UX 디자인측면으로 봤을 때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때, 명확한 이유는 KPI에 따라 달라집니다.

(KPI란, Key Performance Indicator로 핵심 성과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홈페이지의 최상위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의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대표님의 KPI는 홈페이지의 방문수 혹은 사용자의 결제 등등 수많은 목표중 하나일 것입니다.

만약 대표님의 KPI가 신상품의 결제라고 했습니다.

가장 첫번째 페이지인 히어로 페이지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확 이끄는 신상품의 사진을 걸고 옆에 구매버튼을 놓는다든지 다양한 디자인(레이아웃 구조)이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님은 홈페이지 제작업체에게 디자인에 대한 이유를 꼭 물어보시고 검토하셔야 합니다.

이유가 없는 디자인은 흔히 말하는 예쁜 쓰레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셔야 대표님께서 성공적인 홈페이지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꼭 물어보고 납득이 안되면 수정요청을 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수정요청을 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UI / UX 디자인의 지식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2. 참고사이트 준비하기+덜어내기

 

참고사이트를 준비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이런 스타일로 만들고 싶다를 보여주는 예시 사이트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참고사이트 = 예시사이트

” 저는 ~~~의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들 것인데 ~~~홈페이지의 느낌으로 가고싶습니다 “

다음과 같이 제시해주면 홈페이지 제작업체에서 너무 편하고 대표님과의 호감도도 올라가 아마 커뮤니케이션도 잘 될 것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덜어내기입니다.

덜어내기가 대체 뭐지 하시는 분이 있을텐데 바로 필요 없는 디자인 요소를 덜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했을 때,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를 참고사이트로 홈페이지 제작업체에게 말했습니다.

대표님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는 이미 수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된 홈페이지입니다.

FPS 게임을 예로 들면 저격, 권총, 수류탄, 보조탄창, 야간투시경 등등 많은 무기를 들고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숙련도가 낮은 사람에게 이 많은 무기들을 쥐여준다면 몇 개는 써보지도 못하고 죽게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 유입자가 어느 정도 늘어났을 때 수정사항 및 추가적으로 넣어야할 기능들을 고민하셔야 합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기 전에는 사용자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지금까지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 디자인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아셔야 하는 점은 대표님은 홈페이지의 사용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내 자식이 잘못을 했어도 봐주고 싶고 누군가가 쓴소리를 하면 방어하고 싶은 심리는 인간의 공통 심리이기 때문이죠.

항상 ‘내가 사용자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내가 사용자라면 어떤 게 불편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디자인을 분석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소비자가 대표님의 상품을 구입하게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