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제작을 맡기고 싶은데, 전문 용어만 사용하는 업체랑은 말이 안 통하네 … “
”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려면 뭐부터 알아야 하지? “
” 1편을 보니 기본적인 건 알겠는데, 뭘 해야 할진 전혀 감이 안 오네 … “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다면 정말 잘 오셨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 막막하시죠? 여러분과 같은 담당자님들과 2017년부터 총 160개의 홈페이지 프로젝트와 90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한 아몽소프트웨어가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 1편을 보지 않으신 분들께선 아래의 링크를 먼저 읽어주신다면 이번 글을 읽는 데 훨씬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편에서는 HTML, CSS, JavaScript, 반응형 웹, 웹 호스팅 등 홈페이지 개발에 대한 용어를 위주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편에서는 홈페이지 제작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와 외주를 맡길 시 알아야 할 용어들에 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홈페이지 만들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시어 어디든 자신 있게 제작을 의뢰하실 수 있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외주를 맡기고 싶으신 분께도 유익한 내용이 될 테니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홈페이지 만들기,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 6가지
1. 메인페이지
아몽소프트웨어 메인페이지
홈페이지 만들기,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 첫 번째는 메인페이지입니다.
메인페이지란 사이트에 방문하자마자 처음 나타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홈페이지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부분이기 때문에, 기획 및 디자인을 할 때에도 메인에 가장 큰 공을 들이게 되는데요.
이 메인페이지에만 몇 날, 몇 주를 쏟아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런 궁금증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홈페이지 첫 인상이 그정도로 중요한가..? ‘
사이트 방문자가 여러분의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창을 닫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5초 내외입니다.
그 말은 즉, 홈페이지의 첫 화면만 보고 나간다는 말이 됩니다.
여러분께서는 사람들이 5초 만에 이탈하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싶으신가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메인페이지를 제작할 때는 항상 많은 신경을 기울이시고, 여러분의 홈페이지에 사용자를 붙잡아둘 수 있는 기획과 디자인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2. 서브페이지
홈페이지 만들기, 반드시 알아야 할 두 번째 용어는 서브페이지입니다.
서브페이지란, 메인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페이지입니다.
예를 들어, 메인페이지에서 어떤 메뉴 혹은 콘텐츠를 클릭했을 시 이동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회사소개, 제품소개, 문의하기 등의 메뉴를 클릭했을 때, 해당 메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메인페이지만큼 공을 들일 필요는 없으나, 서브페이지는 실질적인 컨텐츠가 있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결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부분은 아니라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3. 헤더(Header)
아몽소프트웨어 홈페이지 헤더
홈페이지 제작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홈페이지 용어 세 번째는, 헤더(Header)입니다.
헤더(Header)란단어 그대로 머리(Head)라는 뜻으로, 위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과 같이 홈페이지의 맨 상단 부분을 말합니다.
보통 로고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메뉴들은 메인페이지와 서브페이지를 이동을 하기 위한 수단이 됩니다.
또한, 헤더는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라면 전부 똑같기 때문에 사용자가 여러 페이지를 넘나들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해서 제작해야 합니다.
만약 헤더에 메인페이지로 이동하는 로고가 없거나 서브페이지로 이동하는 메뉴가 없다면 상당히 불편해지겠죠?
불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곧 이탈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더를 제작하실 때는 복잡하지 않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시길바랍니다.
4. 푸터(Footer)
아몽소프트웨어 홈페이지 푸터
홈페이지 제작, 알아야 할 용어 네 번째는, 푸터(Footer)입니다.
푸터(footer)란발(foot)이라는 뜻으로, 위 사진에서 표시된 부분과 같이 홈페이지의 최 하단 부분을 말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보셨겠지만, 푸터에는 보통 기업명, 주소, 전화번호, 카피라이트 등 기업에 관련한 정보가 들어갑니다.
PG사 심사에 통과하기 위해선 기업정보 고시를 반드시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때 심사에 통과하지 못한다면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아몽소프트웨어의 홈페이지 푸터처럼 기업정보 외에도 홈페이지 로고나 서브페이지로 이동하는 메뉴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푸터는 헤더보다는 자유로운 구성과 배치가 가능하지만, 기업에 대한 정보는 빼놓지 않고 작성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5. CMS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
홈페이지 만들기 용어 다섯 번째는, CMS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윅스나 아임웹, sixshop, 워드프레스와 같은 홈페이지 제작 툴을 사용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위와 같은 홈페이지 제작 툴을 바로 CMS라고 말합니다.
CMS의 특징은, 개발 언어를 몰라도 혼자서 홈페이지를 제작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툴을 이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면 텍스트나 이미지를 직접 수정할 수 있어 제작비용은 물론 유지보수비용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덕분에 요즘은 제작 업체에서도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CMS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아몽소프트웨어에서도 워드프레스를 사용해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이 끝난 뒤에도 고객분들께서 직접 홈페이지를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CMS를 통해 혼자서 홈페이지 제작을 하시는 것은 복잡한 기능 구현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만 추천해 드립니다.
CMS는 간편하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진 않을 뿐더러 복잡한 기능이 필요할 경우 직접 개발하여 적용하는 과정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정보를 참고하시고, 홈페이지 제작을 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6. SEO
구글 검색 엔진 화면
홈페이지 제작 용어의 마지막은, SEO입니다.
SEO란,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검색 엔진 최적화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인터넷 검색을 할 때 맨 위에 뜨는 결과와 뒤에 있는 결과 중 어느 것을 클릭하시나요?
아마 위에 뜬 결과를 먼저 클릭하실 텐데요.
이처럼 검색을 했을 때 홈페이지를 상위에 노출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로 SEO입니다.
SEO 전문 마케팅 회사 ‘백링크’가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검색 결과 1등으로 위치한 게시물이 31%의 클릭률을 가져가고 2등은 24%, 3등은 18%, 4등은 13%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즉, 상위노출 된 5개의 게시글만이 전체 클릭률의 80%를 가져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홈페이지가 상위 노출된 5개의 게시글에 포함되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0,000,000개가 넘는 수많은 검색 결과들과 함께 나머지 20%의 클릭률을 나눠 가지게 되겠죠.
이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여러분께서는 SEO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제작을 맡기더라도 반드시 SEO를 할 줄 아는 업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홈페이지 제작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홈페이지 용어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 메인페이지
2. 서브페이지
3. 헤더
4. 푸터
5. CMS
6. SEO
2편에서 설명해 드린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반드시 1편과 2편의 내용을 기억하시고, 성공적인 홈페이지를 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